Sevilla. Plaza de Espana

 

세비야

 

안달루시아의 수도

Seville pedestrian area

세비야는 남유럽에서 중요한 관광 목적지 중 한 곳입니다. 이베리아 반도의 남서쪽에 위치하며, 700,000명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안달루시아 자치 지방의 수도이기도 합니다.

과달키비르 강 은 세비야와 그 풍부한 역사의 기원이 되었습니다. 약 3,000년에 걸쳐 각기 다른 문명 (페니키아, 로마, 서고트, 아랍 등)이 과달키비르 강의 삼각주와 늪지 사이, 특별히 기름진 땅에 정착하였습니다. 대서양에서는 약 80km정도 떨어진 위치입니다.

이렇게 여러 문화가 거쳐간 과정 끝에 풍부한 역사 및 예술 유산이 탄생하였습니다.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세 가지 유적(대성당과 히랄다 탑, 알카사르, 인디아스 고문서관)이 등재되어 있습니다. 그 외에 세속적으로도, 종교적으로도 아름답고 독특한 건물이 무수히 많으며, 저명한 건축가 및 조각가와 화가들이 창조한 수많은 예술 작품들 역시 많습니다.

한 해 내내 계속되는 열정적인 문화 생활과 함께, 세비야는 모든 방문객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. 오페라, 플라멩코, 클래식 음악, 재즈, 사르수엘라, 록, 힙합, 팝, 전시회, 극장, 영화관, 만화...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요람이자 수도로써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. 또한 몇 세기 동안 오페라에 영감을 불어 넣어 150 편이 창작되었으며, 그중 몇 편은 “카르멘”, “돈 죠반니”, “세비야의 이발사” 등 세계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.

Sevilla. Real Alcazar. Estanque de Mercurio y Galeria del Grutesco.
Plaza de España

식도락 은 세비야의 또다른 주요 매력입니다. 오랜 전통과 부유함으로써 전통적인 가스파초부터,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“타파스”까지 폭넓은 음식이 제공됩니다. 도심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에서 가장 전통적인 요리법부터 그에 기반해 재창작된 음식까지,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세비야 주민이 뒤섞여 맛보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.

세비야에서는 훌륭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 연간 평균 기온은 18°C와 20°C 사이이며, 연중 일조량이 높아 (약 3,000시간) 일 년 내내 여러 야외 활동이 가능합니다.

세비야는 범세계적인 도시로, 역사적으로 아메리카 정복 및 식민화와 첫 세계 일주 등의 중요한 사건의 주인공이었습니다.

세비야 태생의 위대한 예술가 역시 많습니다. 벨라스케스, 무리요, 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, 루이스 세르누다, 마차도 형제, 호아킨 투리나 등, 그리고 지리적으로도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중 한 곳인 이 도시를 향해 미겔 데 세르반테스, 토리자노, 수르바란, 마르티네스 몬타녜스, 후안 데 메사 등 여러 곳에서 찾아왔습니다.

그러나 세비야는 과거에서 물려받은 거대하고 생생한 유산 뿐 아니라 미래와 진화 역시 바라보고 있습니다. 엔카르나시온(Encarnación) 광장엔 1992년 세계 엑스포 이후 남겨진 현대 건축물인 “라스 세타스(Las Setas)”가 있고, 새로운 세비야 의회 및 박람회 궁전엔 스페인에서 가장 큰 청중석인 3,200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 세비야에서 정비한 자전거 도로망은 160Km 이상 이어져, 유럽에서 자전거 이용자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.

Sevilla. Setas de Sevilla. Plaza Encarnación.